청주 아재 맛집 소보양 전골 해장국 소보양탕 소고기전골 소보양본가

 

소보양탕이라고 해서 처음에

양 ? 양고기로 탕만드나 했음

하지만 양대창 양곱창 할때 그 양임

한마디로 양(sheep) 은 아니고 소(cow) 라는 거죠

 

청주, 증평 까지 여러군데 있는데

본점은 청주 율량동 (청주성모병원 근처)

오창은 지나가다 보기만 했고 먹기만 한곳은 율량동

청주성모병원 근처, 맥도날드 골목에 있음

 

양수육

반찬은 크게 뭐 없음

잘익은 김치, 깍두기

그리고 양수육 !!! 나오는데

이 양수육이 미친 맛임

이거 먹자마자 술 시켜야됨

안시킬수가 없는 맛임

 

사진은 못찍었는데 찍어먹는 간장+와사비+양파 을 주시는데 거기에 청양고추 좀 넣고 해서

양수육이랑 같이 먹으면 일단 반병 가능

 

전골도 맛있고 라면 무제한에 볶음밥 까지 다 맛있는데

그냥 가볍게 소보양탕 한그릇 먹었음 (9000원)

전골은 싸이즈마다 가격 다른데 25000원 후반대

 

소보양탕

부추가 싹 올라간 이쁜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미 한번 뒤집고 찍음

테이블에 구비된 들깨가루 좀 풀고 후추 좀 뿌려주고

반쯤 먹다가 청양고추와 고추기름 첨가해서 먹으면 두가지맛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밥한공기 다 때려 넣으면 밥이 탕의 물기를 빨아들여서 너무 걸죽해 지기 때문에

걸죽한 것을 좋아하면 그렇게 즐겨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 반공기는 밥공기에 있는 채로 먹고

반공기는 탕에 넣어서 싹싹 긁어먹는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나 그 곱창전골에서 느낄수 있는 걸죽함이 소보양탕에도 있음

소보양탕은 뚝배기 한그릇이라서 전골보다는 쪼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음

전골은 아무래도 테이블에서 끓이면서 더 깊은맛이 나옴

 

원래는 23시 까지 했던것 같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오후 22시 까지 함

그냥 식사할수 있는집이 22시 까지다 ? 

술을 매우 즐길수 있다는 집인거죠

실제로 저녁에 가면 커플, 주변 회사원 등등 술없는 테이블 찾기가 더 힘듬

 

맛있음

청주 갈때 마다 생각나는 맛

 

이곳도 맛으로 압도적인 평가

 

주차는 가게 앞 6~8대 정도 가능

꽉차면 골목에 해야됨

영업 시간 0900 ~ 2200

일요일 휴무

0507-1413-8257

포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