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가 되는 방법

헬기(회전익), 글라이더 등 여러 조종사가 있지만

보통 고정익, 민항 조종사를 칭하므로 민항 조종사가 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항공운항학과

4년제 항공운항학과에 입학하여 조종사가 될수 있습니다

국내 총 11곳의 운항학과가 있습니다

보통 30~50명 정원입니다

내신등급은 전형에 따라 다르지만 교과성적우수의 경우 평균 1.2 입니다

수능의 경우에도 높은 수준의 등급을 필요로 합니다

입학 후 3~4학년 부터 비행을 시작합니다

성적이 우수하고 뜻이 있다면 ROTC 로 공군으로 입대하여 국방 의무를 다하고 민항사에 취업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의 경우 본교에서 교관생활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항공사 입사 기준 까지 비행시간을 맞추어 (250 시간 ~ 1000 시간)

항공사에 취업하는 방법입니다

 

 

군입대

공군사관학교 또는 공군 ROTC, 또는 해군 고정익 특기로 군입대하여 국방의무를 다하고 민항사로 취업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대형 항공사에서 전역에 맞추어서 군에 공문을 보내어 취업 희망자를 조사합니다

 

 

국내 교육원

개인 사정에 의해 운항학과나 군입대를 하지 못한 경우 취업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국내 및 해외 교육원을 통해 면장을 취득하고

항공사 입사 기준 시간을 맞추어 취업 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교육원은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는 울진교육원 (항공대, 한국항공전문학교) 이 있고

경제 활동을 하면서 개인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받는 사설 교육원이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한다면 더욱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하지만 경제활동을 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타 사설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면장 취득 시간은 조금 더 걸릴수 있으나, 경제활동을 하면서 취득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 교육원

보통 미국의 교육원을 통해 교육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중부 및 플로리다 지역에서 보통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가장 큰 이유는 비행 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큰비행기와 달리 소형 훈련기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국내 처럼 4계절이 뚜렷한 경우 비행 제한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기나 강설이 거의 없어서 200일 이상 연속적으로 비행이 가능하여

개인 능력에 달려 있지만, 빠른 경우 1년 내에 취득도 가능합니다

또한 비행 선진국 이므로 여러 환경을 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집, 차 렌트 비용 등)

추가로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경우 귀국하여 미국 면장에서 국내 면장으로 전환해야 하는 수고도 있습니다